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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꼬안산(Ky Quan San) – 바익목르엉뜨(Bạch Mộc Lương Tử) 정상에서 구름과 사진 찍기

2024/11/8 | 07:12:49

(VOVWORLD) - 해발 3046m의 끼꼬안산(Ky Quan San) 또는 바익목르엉뜨(Bạch Mộc Lương Tử,흰 나무와 청량한 고목) 산정상은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한번쯤 정복하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명소이다.

해발 3046m의 끼꽌산은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며, 라오까이성과 라이쩌우성의 자연 경계를 이루고 있다. ‘바익목르엉뜨’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끼꽌산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및 일몰과 구름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끼꽌산은 난이도가 상위 3위에 속하는 산으로 다양한 지형과 험준한 경사로로 인해 여행객들의 철저한 준비와 체력 및 기술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자의 노고에 충분한 보상을 선사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끼꽌산 정상을 새벽에 등반하기 위해서는 전날 무오이(Muối)산 (해발 2215m)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하여 하룻밤을 보내고 이른 새벽에 출발해야 한다.
태풍 ‘야기’의 맹렬한 위력으로 인해 험준했던 산길이 더욱 위험해졌다.
망마사오(Màng Ma Sáo) 마을에서 무오이산 휴게소까지 약 4시간을 이동한 후, 여행객들은 몽환적인 운해 속 석양을 감상하거나, 새벽녘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일찍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베테랑 여행객들의 경험에 따르면, 무오이산에 전날 비가 내리면 다음 날 아침 끼꽌산 정상에서는 장관을 이루는 커다란 구름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안개가 짙고 지면이 미끄러워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짙은 안개와 미끄러운 지면으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이 발길을 돌려 캠핑을 하며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려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발 한 발 내딛다 보면, 어느새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순간 모든 피로가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발 아래 흘러가는 구름을 보면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해가 지기 전에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은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산 정상을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여행객들은 내려오는 길에 이곳의 풍부한 동식물 생태계를 여유 있게 탐방할 수 있다.
베트남 서북 산악 지역의 장엄한 자연 속에 푹 빠져들다.
끼꼬안산 산정상 정복 코스는 쉽지 않으나 등산 마니아들에게 잊지 못할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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