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독립기념일 80주년(1945년 9월 2일 – 2025년 9월 2일)과 다낭시 2025–2030 임기 당대회 제1차 대회를 맞아, 다낭시는 시립도서관 안에 독서하는 호찌민 주석 좌상을 준공했다. 이는 현재 베트남에서 유일한 조형물로 다낭시 중심부에서 독서 문화와 학문 존중 정신을 상징하는 독특한 기념물이자 전통적인 학구열을 교육하는 특별한 문화 공간이 되었다. 다낭 시민 응우옌 프엉 호아(Nguyễn Phương Hoa)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현재 많은 곳에 호찌민 주석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대부분은 서서 손을 흔드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다낭은 도서관에 독서하는 주석의 좌상을 세웠습니다. 이 조형물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젊은 세대에게 학습과 독서 정신을 고취시키고 독서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다낭 도서관 구내에 있는 호찌민 주석 동상 (사진: 딘 티에우/VOV) |
바익당 거리 42~44번지에 위치한 새로운 다낭 박물관 (사진: 딘 티에우/VOV) |
다낭시가 구 다낭박물관을 국가 특별유적 디엔하이(Điện Hải) 고성에서 이전하고, 시 인민의회 청사(바익당 거리 42~44번지)를 새로운 다낭박물관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화적 가치의 건설 ∙ 보존 ∙ 계승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되었다. 다낭박물관 후인 딘 꾸옥 티엔(Huỳnh Đình Quốc Thiện) 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가 특별유적 디엔하이 고성의 복원 · 보수 프로젝트 1단계를 완료했으며, 여기에는 성벽과 해자의 복원이 포함됩니다. 2단계에서는 민망 황제 시대에 건설된 궁궐 건축물 전체를 재현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관아, 기대, 무기고, 군량고 등이 있으며 올해 내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지난 임기 동안 다낭시는 문화 분야에 많은 자원을 투자했다. 수천억 동을 투입해 새로운 문화시설을 건립하고 역사적·문화적 유적을 보수 및 복원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바익당 거리 42번지 건물을 리모델링을 통한 새로운 다낭박물관 조성, 다낭시 기념비 보수·복원 및 하이찐탕바(29/9, 3월 29일) 광장 확장·개선 사업, 하이찐탕바(29/9, 3월 29일) 공원 개보수 사업, 호이안 쭈어꺼우(Chùa Cầu) 유적 보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다낭시는 최초로 (구)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 Huế)성과 협력해 하이번(Hải Vân) 고개에 위치한 국가급 유적 해운관(海雲關)의 보존·복원·가치 제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유적은 두 지방의 경계에 자리 잡은 특별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하이번(Hải Vân) 고개에 위치한 국가급 유적 해운관(海雲關) (사진:딘 티에우/VOV) |
“다낭시는 여러 계획을 수립했고, 최근에는 다낭시 영화센터 개발 계획과 더불어 다낭시 영화 산업 발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다낭시는 베트남의 주요 문화·영화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발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할 것입니다.”
하이찐탕바(29/9, 3월 29일) 공원 개보수 사업 (사진: 딘 티에우/V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