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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쩌우성 하니(Hà Nhì)족의 독특한 호스짜(Hồ Sự Chà) 전통 명절

2024/11/29 | 04:20:33

(VOVWORLD) - 베트남 북부 산악 지역 라이쩌우성 므엉떼(Mường Tè)현 국경지대의 하니(Hà Nhì)족 사람들은 민족 고유의 독특한 날짜 계산법에 따른 새해의 따뜻한 분위기 속 호스짜(Hồ Sự Chà) 전통 명절을 즐겁게 보내며, 우순풍조(雨順風調)와 풍년이 이루어지는 새해를 기원하고 있다.

매년 음력 11월 진(辰)일 즉 1일에 라이쩌우성 므엉떼현 국경지대의 하니족 마을은 그들만의 새해 맞이로 분주해진다.
민족 고유의 독특한 명절인 호스짜 명절을 즐겁게 맞이하고 있는 따파(Tá Pạ)면, 무까(Mù Cả)면, 투룸(Thu Lũm)면, 까랑(Ka Lăng)면 지역의 하니족 사람들
새해 첫날(음력 11월 1일)에 하니족 사람들은 그룹으로 모여 제사상과 명절에 사용할 물을 일찍부터 길어온다.
이른 아침부터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직접 재배한 찹쌀로 찹쌀밥을 찌며 바인자이(bánh dày)라는 전통 떡을 만든다.
하니족의 설날 바인자이는 하늘과 땅을 상징하는 둥근 모양으로 빚어져 있으며, 깊은 산속의 향기를 담은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모든 준비를 마친 하니족은 평안했던 묵은해에 대해 조상신에게 감사를 전하고 우순풍조과 풍년의 새해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낸다.
제사가 끝나면 하니족 사람들은 새해에 효도의 의미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조부모와 부모에게 드린다.
하니족의 설날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별미는 아궁이에 훈제한 돼지고기 요리이다.
지인들과 봄나들이를 위해 가장 아름다운 새 옷으로 멋을 낸 여성들
5일 동안 진행되는 믕엉떼현 하니족의 전통 명절에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지며 주민들은 서로 만나 덕담을 주고받는다.
설날 산간 마을에는 풀피리 소리가 울려 퍼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한다.
환한 미소로 새해를 맞이하는 까랑면 메종(Mé Gióng) 마을 하니족 어느 할머니와 손주
새해를 맞아 화려하게 차려 입은 하니족 여성들
하니족의 전통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문화, 예술 교류 활동
전통 명절을 맞아 까랑면 메종 마을 하니족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당 중앙 집행위원회 예비 위원인 라이쩌우성 당 위원회의 부 마인 하(Vũ Mạnh Hà) 비서기
전통 명절에 하니 마을들은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라이쩌우성 므엉떼현의 하니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은 새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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