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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판 반 장 대장, 美 전쟁부 제1차관 접견

2026/2/20 | 13:12:58
(VOVWORLD) -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의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개막식 참석을 위한 순방단에 동행 중인 국방부 장관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은 2월 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엘브리지 A. 콜비(Elbridge A. Colby) 미국 전쟁부 제1차관을 접견했다.
엘브리지 A. 콜비(Elbridge A. Colby) 미국 전쟁부 제1차관을 접견한 판 반 장 대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판 반 장 장관은 베트남이 미국을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중시하고 있다며, 평등과 호혜, 그리고 국제법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관은 지난 기간 베트남 국방부와 미국 전쟁부가 전쟁 후유증 극복, 유엔 평화유지활동, 교육‧훈련 등에서 효과적으로 협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판 반 장 장관은 양측이 체결된 합의서들을 지속적으로 조율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지난 2025년 10월 체결된 ‘전쟁 후유증 극복 협력 증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언급하며, 비엔호아(Biên Hòa) 공항 구역의 다이옥신 오염 처리 프로젝트를 비롯한 대(對)베트남 지원 공약을 조속히 실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은 전쟁 중 실종된 미군(MIA) 수색 활동에 대해 최상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임을 밝히는 한편, 전쟁 중 희생되거나 실종된 베트남 군인과 관련된 정보, 자료, 유품 등에 대한 미국 측의 공유 확대도 희망했다.

이에 대해 엘브리지 A. 콜비 미국 전쟁부 제1차관은 전쟁 후유증 극복, 전사 및 실종 베트남 군인의 신원 확인, 교육‧훈련 협력 증진 등을 위해 베트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엔호아 공항 또는 비엔호아 공군기지는 호찌민시에서 동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동나이성에 위치한다. 이곳은 1955년부터 1975년까지 구(舊) 베트남공화 공군과 미공군이 공동으로 사용했던 핵심 기지였다. 이 기지는 특히 미군이 베트남 남부 전역에 살포하기 전, 수백만 리터의 고엽제/다이옥신을 보관했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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