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8개월간 수출 실적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 기간 베트남의 총 수출입액은 약 5,98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증가했으며, 그중 수출액은 14.8% 늘었다. 월평균 수출액은 380억 달러를 넘어섰고, 특히 7월과 8월에는 42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농산물과 제조업 등 2가지 주요 품목군의 수출입액이 크게 증가했다. 응우옌 신 녓 떤(Nguyễn Sinh Nhật Tân) 베트남 상공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연평균 12%의 수출 증가율 목표를 달성하려면 월평균 379억 달러를 수출해야 합니다. 현재 월평균 수출액은 이 수준보다 높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험적으로 볼 때 연말에는 생산과 유통 모두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 상공부는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흥 유망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주재 베트남 무역 사무소의 역할을 강화해 수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응우옌 신 녓 떤 상공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은 계속해서 무역 촉진 형태를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이에는 국내 생산과 수출을 위한 원자재 공급원을 다변화하기 위한 수입 촉진 활동도 포함됩니다. 무역 방어 소송이 발생할 시 위험 조기경고 체계를 강화하고, 수출 시장의 신규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며, 비관세 장벽 철폐를 위한 국가 간 협상도 병행할 것입니다. 상공부는 수출입 활동이 계속 성장해 연초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올해 경제 성장률 8% 달성에 기여하며, 내년 두 자릿수 성장률 달성을 위한 동력과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베트남 정부의 주도적 운영과 기업들의 노력에 힘입어 수출입 활동이 거시경제 안정과 성장의 핵심 축으로의 역할을 지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