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뚜족 전통문화 보존 연계형 지역기반관광
25/09/2021 17:00
(VOVWORLD) - 최근 2년 동안 다낭(Đà Nẵng)시 화방(Hòa Vang)현 화박(Hòa Bắc)면 꺼뚜(Cơ Tu)족 출신 딘 반 느(Đinh Văn Như) 씨가 운영하는 지역기반관광 홈스테이 서비스는 지방의 고유한 전통문화 보존과 함께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화방현 화박면 잔비(Giàn Bí) 마을에서 딘 반 느(Đinh Văn Như) 씨가 운영하는 규모 1,000 제곱미터의 홈스테이 정원은 계곡과 산에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2층 짜리 냐산(nhà sàn)의 1층은 로비와 공용공간이고 2층은 관광객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침실이다. 실내 장식품은 목재와 석재, 그리고 꺼뚜족의 전통적인 도구들이다. 홈스테이 초창기 화박면 따랑(Tà Lang) 마을과 잔비 마을 꺼뚜족 주민 45명이 모여 딘 반 느(Đinh Văn Như) 씨를 장으로 하는 지역기반관광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협동조합은 방직, 트레킹, 음식, 전통악기 등 각 분야를 전담하는 그룹으로 나뉜다. 화박면 잔비 마을 직조공예팀 소속 부이 티 르어이(Bùi Thị Lươi) 씨에 따르면 예전에는 주민들의 살림이 많이 어려웠으나 홈스테이를 운영하면서 토껌(thổ cẩm)으로 지갑, 옷, 가방 등을 만들어 팔게 되면서 민족의 문화를 보존함과 동시에 소득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명절 때면 홈스테이 이용객들의 수요로 5 만 ~20 만 동을 벌 수 있습니다 . 관광객들을 위해 천을 짜거나 예술 공연을 엽니다 . 홈스테이 덕분에 전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2009년 다낭시 화방현은 화박면 따랑 마을과 잔비 마을을 지역기반관광 시범 마을로 선정했다. 지역기반관광 협동조합 딘 반 느 씨에 따르면 초창기 지방으로부터 4조 동의 지원을 받고 대출을 더해 홈스테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홈스테이 이용객들은 꺼뚜족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뗏목을 만들어 꾸떼(Cu Đê)강을 유람하거나, 바구니를 만들거나,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는 것이다. 꺼뚜족 여성들의 토껌(thổ cẩm)과 대나무 공예도 구경할 수 있다. 밤이 되면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전통악기 꽁찌엥 춤과 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이곳 지역기반관광은 약 1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딘 반 느 씨에 따르면 관광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조합원들의 일자리도 창출되었다. 소득면에서 효과가 뚜렷합니다 . 야간 공연팀은 인당 10 만 동 , 요리팀은 인당 20 만 동을 벌 수 있습니다 . 코로나 19 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줄었습니다 . 지방정부가 지원책을 전개하면서 현재 화박면은 충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 현재 사업 2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 그동안 다낭시 인민위원회와 관광청은 화방현 산간지역 주민들의 지역기반관광 협동조합을 위한 지원책을 많이 전개했다.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토껌(thổ cẩm) 직조, 죽공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낭시 관광청 딴 반 브엉(Tán Văn Vương)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 관광청과 화방현 인민위원회는 관광 서비스 구축 활동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여행사들은 사전답사를 진행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입니다 . 지역기반관광으로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도 높일 수 있습니다 . 지역기반관광를 통해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지역기반관광 홈스테이 서비스는 다낭시 관광업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제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현지 꺼뚜족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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