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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롱 유산길, 하노이의 기억을 깨우다
10/12/2025 09:23
(VOVWORLD) - 사계절 내내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푹토(Phúc Thọ)면의 꽃밭에서부터 하타이(Hạ Thái) 마을의 정교한 옻칠 예술 그리고 푹암(Phúc Am) 마을의 고풍스러운 옛 가옥과 전통 맞춤 정장 제작 기술에 이르기까지 남탕롱(Nam Thăng Long, 南昇龍) 유산길은 ‘백 가지 전통 공예의 땅’이라 불리는 하노이 외곽 지역에 숨겨진 문화적·전통적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이 여정은 하노이 외곽의 유산 공간과 수도 중심부를 연결할 뿐 아니라 기억과 현재가 시대의 숨결 속에서 나란히 흐르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남탕롱 유산길, 하노이의 기억을 깨우다
하노이는 찬란한 문화와 깊은 역사 그리고 독특한 유산과 전통 마을이 내·외곽 지역에 고르게 분포한 도시다. 특히 외곽 지역은 전통마을 관광, 종교 관광, 정신문화 관광 등 여러 형태의 관광을 발전시키기 좋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남탕롱 유산길은 다이타인(Đại Thanh)면, 홍번(Hồng Vân)면, 응옥호이(Ngọc Hồi)면, 쭈옌미(Chuyên Mỹ)면 등 여러 지역을 이어주며, 수백 년간 계승되어 온 전통 공예마을과 사찰, 사당, 묘, 및 사적을 한데 모아주는 문화 축선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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