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지키는 군인들의 작은 녹색 정원
10/04/2026 08:00
[VOVWORLD] - 혼독(Hòn Đốc) 섬 장병들의 푸른 채소밭과 약초 정원은 일상 속 평범한 풍경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작고 소중한 녹색 공간은 단순히 건강을 돌보고 식단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병들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식탁에 오르는 신선한 채소와 아플 때 요긴하게 쓰이는 약초 하나하나에는, 먼 섬에서 묵묵히 땀 흘려 온 해군 장병들의 인내와 따뜻한 동료애가 담겨 있다.

혼독 섬은 안장(An Giang)성 띠엔하이(Tiên Hải) 면에 속한 하이딱(Hải Tặc) 군도의 16개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이곳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해상 경계선과 인접해 있으며, 양국 간의 주요 항로가 지나는 요충지이다. 이 섬의 높은 언덕 정상에는 해군 제5구역 사령부 산하 551연대 소속 625 레이더 기지가 독립 배치돼 있다. 이른 아침, 부드러운 햇살 아래 무리를 부르는 새들의 지저귐과 잔잔한 파도 소리가 어우러질 무렵, 625 레이더 기지 장병들도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11.4--PST7--Anh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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