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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킨 영웅들을 기리다…베트남 호앙사 수비대 위령제 엄수
03/04/2026 13:11
[VOVWORLD] - 4월 3일 꽝응아이성 리선 특구에서 베트남의 국가 무형문화유산인 호앙사 수비대 위령제가 거행되었다. 이 행사는 과거 영해를 수호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고 베트남의 확고한 해양 영유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전통 의식이다.
바다를 지킨 영웅들을 기리다…베트남 호앙사 수비대 위령제 엄수
3일 오전, 꽝응아이(Quảng Ngãi)성 리선(Lý Sơn) 특별구에 위치한 안하이(An Hải) 마을회관에서 '호앙사 수비대 위령제*가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과거 바다를 지킨 영웅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 사회 내 해양 및 도서 영유권 수호 의지를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 호앙사 수비대 위령제는 과거 호앙사(Hoàng Sa) 및 박하이(Bắc Hải) 해역을 관할하던 수비대의 창설 및 활동 과정과 깊은 연관이 있는 민속 의례이다. 매년 음력 2월에 개최되는 이 의식은 2013년 베트남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는 단순한 민간 신앙을 넘어, 선조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되새기고 베트남의 해양 및 도서 영유권을 확고히 하는 의미를 지닌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이 위령제는 애국심을 고취하고 리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는 아름다운 풍속으로 자리 잡았다. 안하이 마을 주민인 응우옌 응옥 타인(Nguyễn Ngọc Thanh)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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