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 회복력 강화 아시아·태평양 구축’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림장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응우옌 꾸옥 찌(Nguyễn Quốc Trị) 농업환경부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베트남이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일관되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응우옌 꾸옥 찌 차관은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기후변화에 대비한 산림 생태계 회복력 강화 및 국민의 생태적 복지 향상’이라는 주제로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베트남은 항상 국민을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베트남 측은 향후 국제 협력이 다음 4가지 우선순위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첫째, 산림 생태계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지식 및 과학기술 공유, 둘째, 산림 보존 및 복원을 위한 녹색 금융, 탄소배출권과 장기 투자 체계 촉진, 셋째, 초국경 생태계의에 대한 지속가능한 관리 및 생물 다양성 보존, 연구 협력 강화, 넷째, 합법적이고 투명하며 책임 있는 임산물 공급망을 구축하고 국제 무역의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APEC 회원경제 간의 폭넓은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APEC 산림장관회의 공동선언문이 공식 채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