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16일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World Ozone Day)’로, 지구 생명체 생존에 필수적인 오존층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오존층 보호를 위한 국제적 약속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2026년 오존 사무국은 ‘더 시원한 지구를 위한 글로벌 행동’을 주제로 선정했다. 아울러 몬트리올 의정서의 키갈리(Kigali) 개정안 채택 10주년을 기념하며, 수소불화탄소(HFC)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지속 가능한 냉각 솔루션을 촉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10년간의 노력을 기리고 있다.
베트남은 1994년 빈(Vienna) 협약 및 몬트리올(Montreal) 의정서에 가입했으며, 2019년 키갈리 개정안을 비준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베트남은 오존층 보호 및 통제 물질 관리 분야에서 여러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오존 사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빈 협약 및 몬트리올 의정서 이행은 약 2억 6천만 톤의 이산화탄소 상당량(CO₂eq) 배출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오존층 보호를 위한 베트남의 기여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기후 변화 대응에도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베트남은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몬트리올 의정서와 키갈리 개정안을 효과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술 전환 촉진, 에너지 효율 향상, 인적 자원 개발, 그리고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냉매 관리 강화를 통해 ‘더 시원한 지구’를 위한 행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