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2026 글로벌 관광발전역량지수(TTDI)’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총 17개 핵심 평가 지표 중 13개 지표에서 세계 중상위권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치안·안전 지표에서 베트남은 세계 상위 10개국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은 치안·안전 부문에서 6.52점을 기록해 2026년 세계 9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보다 18계단 상승한 순위이다.

베트남 관광에 대한 해외 언론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는 최근 50대 여행자를 위한 동남아 여행지로 베트남을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베트남의 관광 매력이 역사와 문화, 음식, 자연경관의 조화에 있다고 평가했다. 여행객들은 역사적 흔적을 간직한 건축물을 둘러보고 커피를 즐기는 한편, 개성 있는 도시와 광활한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