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정부사무처 주임인 당 쑤언 퐁(Đặng Xuân Phong) 장관의 주재로 2026년 7월 정부 정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응우옌 티 투 하(Nguyễn Thị Thu Hà) 내무부 차관은 베트남 전국 각 중앙 직할 성시의 마을 및 주거지역 통폐합 결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까지 34개 중앙직할 성시 전체가 당 정치국과 정부의 요구에 따라 기초 행정구역 통폐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진 과정은 엄격하고 일관되게 진행되었으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통폐합 이후 전국의 기초 행정구역 수는 4만 1,500여 개가 줄어들어 약 46.33%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보 반 흥(Võ Văn Hưng) 농업환경부 차관은 농림수산물 수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과 관련해, 당면한 핵심 요소로 시장 상황의 정확한 파악, 생산 집중, 부가가치 제고 및 시장 다변화를 강조했다.
“기업과 국민의 비용 부담 및 기타 문제들을 경감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감축해야 합니다. 과학 기술, 디지털 전환, 그리고 과학적 응용 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가 국민, 그리고 기업과 함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재정부는2026년 말까지 다양한 재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0% 세율이 적용되는 재화 및 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2% 인하, 농경지 사용세 면제 기간 2030년 말까지 연장, 일부 세금의 납부 기한 연장, 그리고 국민과 기업의 비용 절감을 위한 46개 수수료 및 요금 면제·감면 정책 유지 등이 포함된다. 재정부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거시경제 안정 유지 및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세계 에너지 가격 추이에 부합하는 유류세 조정안을 타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연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