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제33차 외교회의 참석차 귀국한 외교부 지도부 및 베트남 대사, 재외공관장들과 업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외교부 대표단은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이 이끌었다.

이날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국회가 항상 외교 부문과 함께하며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외 관계, 국제 조약, 국제 협정 및 재외공관 활동과 관련된 법적 틀을 주도적으로 완비하고 있으며, 해외 파견 공무원들의 처우, 정책 및 근무 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장은 국가의 전반적인 성과에 있어 외교 부문과 재외공관이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194개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전체를 포함한 다수의 주요 파트너국과 ‘포괄적 동반자’, ‘전략적 동반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틀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국제 통합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각 재외공관장들에게 주재국의 의회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 지도부, 전문 위원회, 정당 및 영향력 있는 의원들과의 관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베트남 국회 지도부, 민족위원회, 국회 산하 각 위원회 대표단과 주재국 파트너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의회 채널을 통해 추진할 수 있는 사안들을 적시에 제안하고, 체결된 약속 및 협정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행을 촉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