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베트남 불교회 중앙총무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인 틱 타인 니에우(Thích Thanh Nhiễu) 화상은 불기 2570년-서기 2026년인 베트남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베트남 불교회 최고지도자인 틱 찌 꽝(Thích Trí Quảng) 대로화상이 국내외 베트남 승려와 불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낭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베트남 중앙 조국 전선위원회 응우옌 피 롱(Nguyễn Phi Long) 부위원장은 국가의 공동 성과에 기여한 베트남 불교회와 불자 공동체의 중요한 공헌을 인정하고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 중앙조국전선위원회 응우옌 피 롱 부위원장은 불교회가 민간 외교 활동과 국제 불교 교류에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하여, 평화를 사랑하고 인자하며 풍요로운 문화 전통을 가진 베트남의 국가 및 국민 이미지를 세계 각국의 불교계와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 저녁, 베트남 중앙 불교회는 수도 하노이 중심가에서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행렬을 개최했다.

중부지방 후에(Huế)시에서는 31일 오전, 후에시 베트남 불교회 총무위원회가 투언호아(Thuận Hóa)면의 또딘뜨담(Tổ đình Từ Đàm, 뜨담 종가 사찰)에 마련된 주 법단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축제를 경건하게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대덕 승려와 불자, 그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같은 날 오전(31일) 호찌민시에서도 베트남 불교회 호찌민시 총무위원회가 불기 2570년-서기 2026년 부처님오신날 대축제를 엄숙하게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