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8월 26일 저녁 열린 태국과의 결승 2차전에서 2-2로 비기며 합계 스코어 4-2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대회 2연패에 성공하는 동시에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26경기 연속 무패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하노이시의 미딘(Mỹ Đình) 경기장에서 태국은 총력을 다해 맞섰으나 2-2로 무승부에 그치며 합계 스코어 2-4로 패했다. 이번 우승으로 베트남 대표팀은 아세안컵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베트남은 22승 4무를 기록하며 67골을 넣고 12골만 내줬다.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베트남 대표팀이 거둔 매우 인상적인 성과이다.

이번 우승은 2008년, 2018년, 2024년에 이어 베트남 대표팀의 통산 4번째 아세안컵 우승이다. 특히 아세안컵에서 2회 연속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인상적인 성적과 함께 ‘왕좌’ 정복 여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