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전 호찌민시 경찰청 소방·구조·구급 경찰서 본부에 위치한 지휘정보센터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디지털 지도와 국가 데이터를 활용해 신고 접수와 위치 파악, 출동 인력 배치를 신속하게 진행함으로써 소방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및 폭발로 인한 피해를 줄인다. 센터에는 138세트의 차량 운행 모니터링 장비와 53대의 컴퓨터 및 주변 기기, 약 500인치 규모의 대형 관제 화면을 갖추고 있다.

통합 디지털 지도는 현장과 가장 가까운 수원의 위치를 파악하고 최단 경로를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해 소방대의 화재 진압을 지원한다. 시스템은 동시에 의료기관과 전력기관에 정보를 전송해 공동 대응을 지원한다. 주목할 점은 센터가 소방·구조·구급에 관한 국가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됐다는 것이다. 관련 데이터는 소방·구조·구급 경찰이 수집·구축해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며, 114 지휘정보센터와 국가 지휘정보센터도 연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