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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에 가자지구식 ‘황금 경계선’ 설정
19/04/2026 13:31
[VOVWORLD]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가자지구와 유사한 통제 구역인 ‘황금 경계선’을 설정하고 위협 세력에 대한 타격을 단행했다. 휴전 발효에도 불구하고 헤즈볼라와의 긴장이 여전한 가운데, 유엔 평화유지군 사상자까지 발생하며 역내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에 가자지구식 ‘황금 경계선’ 설정
4월 18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군 통제 구역을 분할하는 경계선과 유사한 이른바 ‘황금 경계선’을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방식으로 ‘황금 경계선’에 접근하는 인원들을 포착해 레바논 남부 일부 지역에서 해당 용의자들을 타격했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휴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군사적 위협에 대응해 행동할 권한이 부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헤즈볼라는 휴전 발효 이후 군사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스라엘이 휴전 협정을 위반할 경우 “즉각 행동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레바논 남부의 정세는 갈수록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UNIFIL)은 18일 레바논 남부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평화유지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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