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오후, 과거 베트남 북남 분계선이 놓여 있었던 중부 지방 꽝찌(Quảng Trị)성에서 레 홍 빈(Lê Hồng Vinh) 꽝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꽝찌성을 방문해 업무 일정을 소화 중인 제니퍼 윅스(Jennifer Wicks) 주베트남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서 레 홍 빈 위원장은 꽝찌성이 개방적이고 투명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미국 기업, 기관 및 파트너를 포함한 다양한 외부 자원을 유치하기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꽝찌성이 ‘2026~2035년 전후 지뢰 및 불발탄 피해 복구 실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지뢰 탐지 및 제거, 지뢰 사고 예방 교육, 전쟁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의 역량 강화 등에 있어 미국 정부와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행, 그리고 지원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꽝찌성은 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첨단 기술 농업 등 잠재력이 풍부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 미국의 기관, 조직, 기업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니퍼 윅스 주베트남 미국 대사는 미국 정부가 꽝찌성을 비롯한 베트남 각 지방정부의 전쟁 피해 복구 작업, 특히 지뢰 및 불발탄 제거 작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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