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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산 원유 구매국에 제재 경고
16/04/2026 05:13
[VOVWORLD] - 4월 15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는 이란을 겨냥한 해상 봉쇄 조치를 전개하는 가운데, 이란산 원유를 지속 구매하는 국가들에 대해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美, 이란산 원유 구매국에 제재 경고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이란과 관련된 금융 거래가 적발될 경우 ‘제3자 제재’를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중국 은행들에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는 동시에, 이란의 원유 운반선과 20여 명의 개인 및 기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이러한 행보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각종 대외 활동을 겨냥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행정부의 ‘최대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정부는 과거 수억 배럴의 원유가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허용했던 해상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동시에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유사한 제재 유예 조치도 종료했으며, 세계 각국의 은행들에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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