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마이(Đông Mai)동 Km11 구역 막당중(Mạc Đăng Dung) 길로 342번 골목의 15가구 주민들이 도시 업그레이드를 위해 토지와 건축물을 기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사진: baoquangninh.vn) |
“저희 집에도 20㎡ 정도의 대지가 있습니다만, 마을 길을 넓혀 저희 동네가 더 넓어지는 데 도움이 되고자 국가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동마이동 주민들은 토지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일손을 보태며 도시 정비에 힘을 실었다. 342번 골목 도로 건설을 위해 약 100일 공수가 보태졌다. 주민들은 담장 철거부터 지장물 이전, 시공 보조에 이르기까지 공사 전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마을의 공적인 일이 곧 나의 일’이라는 공동체 의식은 현장 곳곳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동마이동 Km11 구역의 342번 골목 건설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약 100일간의 노동력을 자발적으로 제공했다. (사진: baoquangninh.vn) |
“저희 1번 동네 당 위원회에서는 구역 관리부와 조국전선 실무위원회가 주민 설득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전담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그 결과, 총 200m 이상의 토지 기부를 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땅을 내어주신 가구들의 담장을 다시 세워 드리기 위해 6,000만 동의 기금을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주민들의 담장 재건축 작업을 위해 많은 인력과 일손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동마이동에서 진행되는 도시 정비 및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토지, 지상물 기부 및 노동력 지원 덕분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 baoquangninh.vn) |
부 응옥 훙(Vũ Ngọc Hùng) 동마이동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마이동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개의 도시 정비 및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진행되는 곳마다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토지를 기부하고 담장을 허물어 주시면, 지방 정부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담장을 새로 재시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골목길은 폭 3.5m 이상을 확보하여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확장 중입니다. 현재는 각 노선당 500m가 넘는 4개 구간에 집중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주민들께서 가구당 최소 20~30m2의 대지를 흔쾌히 내어주고 계십니다.”
동마이동뿐만 아니라 광닌성 내 여러 동·면 주민들이 도시 경관 개선 정책에 동참하여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토지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 baoquangninh.vn) |
주민들이 장기적인 혜택을 명확히 이해하고 정부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행동을 같이할 때, 기부된 토지 한 평 한 평은 곧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된다. 오늘날 동마이동이 넓히고 있는 새로운 길은 단순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의 결과물이 아니라, 문명화되고 현대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주민들의 합의와 신뢰가 빚어낸 결실이다. 이는 제16차 꽝닌성 당 대표 대회의 결의안을 이행하는 핵심 동력이기도 하다. 꽝닌성은 이러한 민관의 일치된 힘을 바탕으로 2030년 이전까지 중앙직할 도시 승격을 달성하고, 나아가 2045년에는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거대 메트로폴리스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