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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과 꽹과리를 연주함으로써 에데 (Êđê) 문화의 일부인 그러한 악기를 보존하고 발휘하고 싶습니다. 학교 친구와 함께 여기에 참여하면서 저는 너무나 많은 즐거움과 흥미를 느낍니다. 중1부터 지금까지 저는 2곡을 배워서 능숙하게 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학생들에게 징과 꽹과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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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창설된 이응옹니에끄담 (Y Ngông Niê Kđăm) 중학교의 찌엥째 (chiêng tre) 연주단은 현재 회원이 12명이고 주로 중1과 중2 학생이다. 그들은 전통 악기를 좋아하고 재주도 있는 학생이다. 과외활동 시간에 그들은 민속문화 장인들에게서 ‘기우 (祈雨)’, ‘권주’, ‘햅쌀 맞이’ 등과 같은 연주곡을 배우게 된다. 3개월 동안 열심히 배우고 있는 7A1반 학생 보 타인 응언 (Võ Thanh Ngân)은 찌엥째 (chiêng tre) 연주단에 참여하는 것이 민족 문화 사랑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나눴다.
이응옹니에끄담 (Y Ngông Niê Kđăm) 중학교는 찌엥째 (chiêng tre) 연주단의 활동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통문화보존대회를 자주 개최한다. 과외활동 담당교원 응우옌 티 투이 응옥 (Nguyễn Thị Thúy Ngọc) 씨에 따르면 대회 결과로부터 매주 월요일 국기에 대한 조례 시간에 과외활동을 포함시켰다. 이러한 변화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과제물을 준비하며 소개할 수 있다. 그러한 방법은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에데 (Êđê)족 고유어와 베트남어로 수집물이나 과제물을 자신있게 소개한다. 한편 이 방법은 학생들이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학교 과외 시간이나 문예 프로그램, 그리고 학교 전통의 날 등 행사가 되면 모든 학생들이 에데 (Êđê)족 전통 의상을 입고 학교 마당에 모여서 쏘앙 (xoang)이라는 전통 군무 (群舞)를 추는 매우 흥미로운 분위기가 됩니다. 이제 우리 학교 교정에는 베트남 소수민족 전통 가옥 냐산 (nhà sàn)도 있으며, 찌엥째 (chiêng tre) 연주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민족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커갈수록 자신감을 키우고 어떠한 예술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올해 이응옹니에끄담 (Y Ngông Niê Kđăm) 중학교 학생 수는 322명이고 그중에 95%가 에데 (Êđê)족 출신이다. 작년 8월 학교의 전통실과 도서관은 에데 (Êđê)족의 냐자이 (nhà dài)라는 전통 건축 양식대로 지어졌다. 이 건물 안에 여러 학교 활동 사진과 에데 (Êđê)족 문화 전시물, 그리고 여러가지 도서가 전시되어 있다. 이곳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며, 여기 와서 좋은 책을 읽거나 전통악기를 연습하고 에데 (Êđê)족 문화를 알아볼 수 있다. 황 롱 디엔 (Hoàng Long Điện) 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통문화를 간직하는 동시에 소프트 기능을 교육시키는 것은 이응옹니에끄담 (Y Ngông Niê Kđăm) 중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방법이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공부 시간 외에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을 조성해 주고 그들에게 전통 문화와의 사랑을 양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