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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4주차…美 행정부, 이란과 협상 프레임워크 구축 착수

2026/3/23 | 07:17:17
(VOVWORLD)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중동 지역의 갈등이 4주 차로 접어든 상황에서 이란과의 협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내부 논의를 시작했다.

향후 수주 간 교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초기 논의는 대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특사들은 잠재적 합의를 위한 초기 조건 수립에 관여하고 있다. 어떠한 형태의 합의든 호르무즈(Hormuz) 해협 재개방, 이란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 통제, 그리고 역내 동맹 세력에 대한 지원 제한 등 핵심 조건들과 연계될 전망이다.

미국 측은 5년간 미사일 프로그램 중단, 우라늄 농축 금지, 핵시설 해체 및 엄격한 국제 감시 체제 수용 등 다수의 요구 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란은 휴전, 공격 재발 방지 보장, 그리고 피해 보상 등을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란의 보상 요구를 일축한 상태이다.

현재 양측 간의 직접적인 대면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이집트, 카타르, 영국이 양측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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