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등 클래식 발레의 걸작들은 3월 26일과 27일, 하노이시 호그엄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사진: 팜 끼엔/베트남 통신사) |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은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의 최고 걸작으로, 1892년 12월 18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E.T.A. Hoffmann)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환상적인 동심의 색채로 가득 차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아이의 방과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시작해 마법의 왕국으로 떠나는 모험을 그려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발레 작품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호그엄 극장 관계자는 3월 26일과 27일 양일 저녁에도 러시아 국립 발레단의 공연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문학적 걸작을 바탕으로 하고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Sergei Prokofiev)의 드라마틱한 음악이 돋보이는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Romeo & Juliet)’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