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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6년 벚꽃 시즌에 접어들어...

2026/3/26 | 01:44:59
(VOVWORLD) - 한국이 일본만큼 세계적으로 벚꽃이 유명하지는 않지만, 한국에도 벚꽃으로 유명한 명소가 많아 2026년 벚꽃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한국 동남부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는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창원기상대 관측에 따르면 많은 벚나무에서 꽃봉오리가 세 개씩 무리 지어 피어났으며, 향후 일주일 이내에 만개하여 진해의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였다. 특히, 벚꽃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한국의 유명한 군항제 기간에 맞춰 개화한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불규칙해지면서 축제 조직위원회는 개최 시기 선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올해 군항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리며, 해당 지역에 집중적으로 심어진 약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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