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호찌민시 제4차 산업혁명 센터(HCMC C4IR)와 엑사바이트(Exabyte) 투자기술 주식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농산물 원산지 추적 솔루션 플랫폼인 ‘아그리체인(Agrichain)’을 출시했다.
이는 엑사바이트사가 ‘메이크 인 베트남(Make in Vietnam)’ 기술로 개발한 레이어 1(Layer 1)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농산물 원산지 추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실용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그리체인이 시장에서의 기존 원산지 추적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핵심은 모든 데이터를 100%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온체인(On-chain) 방식에 있다. 이는 엑사바이트가 자체 구축한 레이어 1 블록체인에 재배 전 과정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농산물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QR 코드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며, 그중에는 종자의 기원, 관리 공정, 수확 단계, 가공 및 운송 과정 등이 모두 포함된다.
비용 측면에서 엑사바이트는 농가 전용 서비스 패키지를 ‘거의 무료’에 가까운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제품 가치와 비교해 매우 적은 비용으로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기록됨에 따라 국가 부처 및 기관, 시장 조사 기업, 과학자들이 블록체인에 직접 질의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되었다. 향후 엑사바이트는 데이터 활용 허가 전 농가의 동의를 구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