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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사랑의 도시'
03/04/2025 01:23
(VOVWORLD) -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베트남 멜로디 산책’코너에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은 ‘사랑의 도시’라고 불리는 달랏을 함께 탐방해 보려고 합니다! 이 도시는 거리와 골목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하고, 아침이면 안개가 자욱이 깔리며, 솔숲에는 바람이 속삭이고, 따뜻한 햇살 아래 노랗게 빛나는 미모사 꽃들이 반겨주는 곳이죠.
달랏, '사랑의 도시'
 달랏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송에서는 안개 도시 달랏과 깊은 관련이 있는 달콤한 멜로디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첫 곡으로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황응우옌(Hoàng Nguyên) 작곡의 ‘아이 렌 스 화 다오(Ai Lên Xứ Hoa Đào)’ – ‘누가 복숭아꽃 핀 고장에 올라가겠는가’라는 곡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가수 꽝 레(Quang Lê)와 마이 티엔 반(Mai Thiên Vân) 의 목소리로 함께 들어보시죠! 🎶 노래 ' Ai Lên Xứ Hoa Đào ( 아이 렌 스 화 다오, 즉  누가 복숭아꽃 핀 고장에 올라가겠는가 ’) “.. 누가 복숭아꽃 핀 고장에 올라 호숫가에 서서 저녁이 내리는 소리를 들을까 , 차가운 기운이 스며드는 봄날 저녁 , 구름은 부드럽게 흐르고 고요한 시냇가에서 소나무는 속삭이며 , 선율처럼 부드러운 소리를 내고 , 푸른 눈동자 속으로 봄이 지나가니 , 마음이 설레어 시상이 떠오르네.. . ” 이 부드러운 가사들은 마치 우리를 꿈같은 달랏으로 초대하는 애틋한 속삭임처럼 들립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달랏이지만 봄이야말로 가장 화려하고 매혹적인 계절이 아닐까요? 벚꽃처럼 피어나는 복숭아꽃이 도시 전체를 은은한 분홍빛으로 감싸며, 달랏은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람들이 달랏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잔잔히 흐르는 감정을 되찾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바람 한 줄기조차 사랑의 향기를 품고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달랏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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