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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바인쯩’과 ‘어미 바인쯩’, 꽝닌성 따이 소수민족의 독특한 음식
03/03/2024 01:00
(VOVWORLD) - 각 지역과 각 소수민족은 전통 설날 때의 고유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꽝닌(Quảng Ninh)성 빈리에우(Bình Liêu)현 따이(Tày) 소수민족도 마찬가지로 매우 독특한 관습이 있다. 따이족 사람들은 음력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보통 긴 모양의 바인쯩(bánh chưng)을 만드는 것 외에 아비 바인쯩과 어미 바인쯩을 만든다.
‘아비 바인쯩’과 ‘어미 바인쯩’, 꽝닌성 따이 소수민족의 독특한 음식
따이족은 설날 연휴 동안 바인쯩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만큼 설날 전에 미리 만든다. 그들은 바인쯩을 다 먹고 나서야 설날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긴 모양이 있는 바인쯩 외에도 일부 따이족 가족들은 공처럼 동그란 모양이 있는 ‘아비 바인쯩’과 긴 모양이 있는 ‘어미 바인쯩’을 만든다. 각 가문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다. 바인쯩을 준비하고 만드는 일은 모두 여성들이 담당한다. ‘아비 바인쯩’과 ‘어미 바인쯩’은 일반적인 바인쯩보다 더 크다. 일반적인 바인쯩을 만들 때 보통 3그릇의 쌀을 넣는 데 반해 ‘아비 바인쯩’과 ‘어미 바인쯩’을 만들려면 6그릇의 많은 쌀을 사용해야 한다. 사람들은 쌀 한 그릇이 한 달을 상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비 바인쯩’과 ‘어미 바인쯩’을 만들 때 쌀 12 그릇을 넣는 것이다. ‘아비 바인쯩’과 ‘어미 바인쯩’을 만드는 것은 일반 바인쯩보다 세심한 기술과 좋은 솜씨를 요구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오랜 경험이 있는 사람들만 이 일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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