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 WorldVOV World
하노이시 꾸옥오아이현 다이타인면의 째오(chèo) 무대
19/07/2024 10:01
(VOVWORLD) - 하노이시 꾸옥오아이(Quốc Oai)현 다이타인(Đại Thành)면을 방문하면 자가주택들이 있는 작은 골목에서 째오(chèo, 베트남 북부 농민들의 풍자적인 뮤지컬 형태 중 하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다이타인면의 째오 예술은 리엡뚜옛(Liệp Tuyết)면의 핫조(hát dô, 베트남 전통 의례용 노래), 사이선(Sài Sơn)면의 인형극, 즈엉꼭(Dương Cốc)면의 뚜옹(tuồng, 영웅들을 찬양하는 베트남의 전통 뮤지컬 중 하나) 예술 등과 함께 옛날의 푸꾸옥(Phủ Quốc) 지역 즉 오늘날의 꾸옥오아이현의 유명하고 독특한 예술 장르들이다. 째오 예술은 오래전부터 이곳 주민의 삶 속 깊은 뿌리를 내려왔으며 농사를 지를 때도 벼를 수확할 때도 이곳 주민들은 남녀노소 모두 째오를 부른다.
하노이시 꾸옥오아이현 다이타인면의 째오(chèo) 무대
주말이 되면 띤람(Tình Lam) 마을 째오 동호회 회원들은 동호회 공동의 집에서 만나기 위해 신나게 발걸음을 디딘다. 어르신들이 청년들에게 째오 예술을 가르쳐 주며 작은 동작, 작은 몸짓 하나하나부터 노래 소절까지 전달해야 할 감정을 모두 섬세하게 알려준다. 다이타인면 띤람 마을 째오 동호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50명의 회원이 있다. 띤람 마을 째오 동호회 회원인 응우옌 티 띤(Nguyễn Thị Tĩnh)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제가 동호회에 참여한 지 이제 30 년을 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째오 공연을 보러 다녀서 어느새 익숙해졌습니다. 어릴 적부터 째오를 좋아했습니다. 그때부터 째오 공연으로 보고 집에 가면 혼자서 노래를 옹알옹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밥을 할 때나 설거지를 할 때도 째오를 부른 적도 있었습니다. 째오는 기성세대가 전해주신 전통 예술이기 때문에 저는 저희 고향의 째오를 자랑스러워 합니다”.
TAG
VOV/VOVworld/하노이시 꾸옥오아이현 다이타인면의 째오(chèo) 무대/베트남 하노이/베트남 문화/베트남 전통 예술/하노이 여행/하노이 문화/하노이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