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현지시간) 인도가 북동부 메갈라야(Meghalaya)주 움로이(Umroi) 군사기지에서 다국적 연합훈련 ‘프라가티2026’을 성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훈련은 베트남을 포함한 인도양 및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 간 국방 협력의 새로운 진전을 의미한다.

프라가티(PRAGATI)는 ‘인도양 지역의 발전과 전환을 위한 지역 군대 간의 동반자 관계’의 약자다. 지난 5월 18~30일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인도, 베트남,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네팔, 필리핀, 세이셸, 스리랑카 등 13개국에서 400명 이상의 군인이 참가했다.

베트남인민군 소속 군인 4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공중 강습, 순찰, 국경 수비, 매복·반매복, 장애물 통과, 실탄 사격 등 모든 훈련과 연습 과정을 훌륭히 완수했다. 주최측과 참가국들은 베트남 대표단의 엄격한 규율과 전문성, 전술 능력 및 국제 공조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