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대표적인 여성 권익 대변 공식 단체인 중앙 베트남 여성연합회 위원회의 상무위원회는 최근 연합회 산하 전 조직을 대상으로 ‘여성의 의견을 듣는 달’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여성의 생각과 염원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파악하여, 여성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대변 및 보호하는 데 있어 각급 여성연합회의 인식과 책임을 통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민족 대단결의 힘을 결집 및 발휘하고, 민주주의 실현과 사회적 합의를 강화하며, 사회적 감시 및 비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성의 의견을 듣는 달’ 관련 행사들은 베트남여성연합회 창립 기념(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로도 알려짐)의 달인 매년 10월에 맞춰 적절한 형태로 정기 개최된다. 해당 캠페인의 내용은 사회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문제들을 포괄한다.

각급 연합회는 매년 각 지역의 실제 상황과 회원 및 여성의 합법적‧정당한 권익과 직결된 주요 방침 및 정책, 사회 보장 정책, 성별‧연령‧직업별 특수 문제 등을 근거로 경청할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특히 빈곤 및 차상위 계층 여성 가구주, 미혼모, 장애 여성, 임산부,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 중인 여성 등 취약계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각급 연합회는 기존의 대화 창구 운영 외에도 정기적인 대면 만남 모델과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소통 모델을 구축, 실행 및 확대해 나갈 것을 권장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