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저녁, 베트남 동북부 산악 지방 까오방(Cao Bằng)성에서는 호찌민 주석 탄생 136주년 (1890년 5월 19일~2026년 5월 19일) 및 호찌민 주석의 귀국 후 베트남 혁명 직접 지도 85주년(1911년6월 5일~2026 년 6월 5일)을 기념하는 예술 공연이 열렸다. 베트남 공산당과 호찌민 주석, 조국애와 영광스러운 혁명 전통을 찬양하는 공연들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연극 ‘호 아저씨의 마음속 남부’가 무대에 올랐다.
까오방성 눙찌까오(Nùng Trí Cao)동 주민인 당 투이 띠엔(Đặng Thủy Tiên) 씨는 소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공연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연극을 직접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술가들의 열연에 눈물이 날 만큼 감동했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호 아저씨(호찌민 주석)에 대한 마음은 가장 신성한 감정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평화로운 나라를 가질 수 있도록 조국을 구하기 위한 길을 찾아 떠나주신 호 아저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오후 까오방성은 호찌민 국가정치학원과 협력하여 "제8차 당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제1기(1941년 5월): 민족해방, 국가건설‧발전을 위한 당의 전략적 비전"이라는 제목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레 하이 빈(Lê Hải Bình) 호찌민 국가정치학원 상임부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 혁명을 이끌어 온 약 100년에 달하는 전통에 대한 자긍심과 베트남 공산당 제1기 중앙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의 성과 및 심오한 이론적·실천적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책임감, 그리고 온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숭고한 사명과 책임을 바탕으로, 베트남 공산당은 애국심, 자력‧자강 그리고 사회 공헌의 열망이라는 전통을 계승하고, 단결하여 역사의 더욱 영광스러운 장을 써내려가며, 평화롭고 독립적이며 민주적이고 번영하며 문명화되고 행복한 베트남을 건설하겠다는 염원을 점진적으로 실현하고, 사회주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날 저녁, 응에안(Nghệ An)성 낌리엔(Kim Liên)면 샌(Sen) 마을 운동장에서는 ‘2026년 센 마을 축제’가 개막했다.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2026년 센 마을 축제’는 호찌민 주석 기념관 헌화 및 분향, 보공(報功)식, 호찌민 주석 영정 행렬, 호찌민 주석 구국의 여정 115주년(1911-2026) 기념 특별 전시, 전국 항전 호소 80주년(1946-2026) 기념 전시 등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들이 진행된다.
한편, 호찌민 주석 탄생 136주년을 기념하여 주방글라데시 베트남 대사관은 호찌민 주석에 대한 연구진과 공동으로 "조국 건설과 수호를 위한 호찌민의 민족 통합 사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5월 18일 오전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의 라오스-베트남 이중언어 응우옌주(Nguyễn Du)학교에서는 호찌민 주석 탄생 136주년 기념 행사가 열려 호찌민 주석의 영광스러운 삶과 업적을 기렸다. 이를 계기로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관은 호찌민 주석 관련 서적 전시회, 문화 공연,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도 함께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