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오후 최근 중앙 직할 도시로 승격된 베트남 동남부 지방 동나이(Đồng Nai)시 방문의 일환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동나이시 당 위원회 상임부와 회의를 갖고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이하 제14차 당 대회) 결의안 이행 및 경제‧사회 발전 상황, 지방의 주요 임무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그중 동나이성 살기 좋은 현대적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향후 동나이시가 7대 중점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는 데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제14차 당 대회 결의안, 당 중앙 집행 위원회의 전략적 결의안, 그리고 제1차 동나이성 당 대표대회 결의안을 매우 효과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을 도시 발전 공간 재구조화의 핵심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롱타인을 기점으로 공항 도시 생태계, 항공 서비스, 상업, 금융, 회의, 전시, 교육, 의료, 관광 및 고품질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나이는 현대적이고 문명화되었으며,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를 지향해야 합니다. 경제 성장은 반드시 사회적 진보, 복지, 환경 보호, 그리고 문화적 정체성 보존과 궤를 같이해야 합니다. 대규모 산업 중심지이자 수많은 노동자와 이주 노동자가 밀집해 있다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동나이시 당국은 사회주택, 노동자 숙소, 학교, 병원, 문화 시설, 공공 공간 및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필수 기반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오지, 소수민족 거주 지역 및 국경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야 합니다.”

이에 앞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동나이시 당 위원회 본부 구내에 위치한 호찌민 주석 기념관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국가주석 호찌민 주석 탄신 136주년(1890년 5월 19일 ~ 2026년 5월 19일)을 맞아 호찌민 주석의 크나큰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