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라이티우(Lái Thiêu) 도자기 마을, 떤통호이(Tân Thông Hội) 대나무 발 마을, 뜨엉빈히엡(Tương Bình Hiệp) 옻칠 마을, 짝하이 (Giác Hải) 사찰 인근 불상 조각 마을 등 호찌민시의 친숙한 공예 마을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떠이닌(Tây Ninh)성의 롱안(Long An) 논라(Nón lá - 베트남 전통 모자) 제작 마을, 동나이(Đồng Nai)성의 짱봄(Trảng Bom) 목공예 마을, 동탑(Đồng Tháp)성의 딘옌(Định Yên) 돗자리 마을, 안장(An Giang)성의 떤쩌우(Tân Châu) 전통 브로케이드 직조 공방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사진전에서의 작품들은 호찌민시 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과 영상들이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베트남 문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애정과 열정을 전달하고 있다.

호찌민시 '독서 문화 대사'인 쭝 응이어(Trung Nghĩa) 씨는 이번 전시회가 베트남 전통 공예 마을의 이미지를 조명하고 홍보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민족적 자부심을 일깨우고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5월 17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