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하노이에서 여러 부처 및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제도 및 법률 완비 중앙 지도부와 사법개혁 중앙 지도부의 조직 및 활동에 관한 실무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서 법률 제도 완비와 사법 개혁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법률 제정, 법 집행 조직, 그리고 사법 개혁이 통일되고 동기화되며 상호 연계된 효율적인 전체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이를 보장할 단일 지휘 창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두 지도부의 재정비는 필수적이며, 지휘 창구를 축소하되 임무를 줄이지 않고 책임과 성과, 결과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법률 제도의 완비와 법 집행 조직은 통일된 전체 속에 놓여야 합니다. 그 안에서 법 집행과 사법 개혁은 법률 제도 완비 프로그램에서 배제될 수 없으며, 동시에 법령 제정 작업에 매몰되어서도 안 됩니다. 법률 제도의 완비는 단순한 입법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 조직, 권력 통제, 정의 수호, 인권 및 시민권 보호를 아우르며, 국가 발전을 위한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안전한 법적 환경을 조성하는 일입니다.”

아울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새롭게 출범할 지도부가 전략적 차원에서 지도, 지휘, 조율, 독려, 점검, 감독을 수행하는 기구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중대한 법적 병목 현상 해소, 부처 간 얽힌 문제 해결, 입법 품질 및 법 집행 효율성 제고, 사법 활동의 질적 개선, 억울한 오판 및 누명 방지, 정의 수호, 규제 준수 비용 절감, 투자·경영 환경 개선, 그리고 국민과 기업의 사법 접근성 향상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