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오타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캐나다의 노동자, 농부, 가족,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달러 대 달러’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품목 목록과 관세율 세부 사항은 수일 내에 정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카니 총리는 워싱턴이 막판에 캐나다 입장에서 “경제성이 없고 불공정하며” 캐나다의 이익을 저해하는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캐나다가 “미국이 제안한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니 총리는 8월 21일 성명에서 캐나다가 지난 18개월 동안 무역 갈등으로 타격을 입은 근로자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 250억 달러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다음 주에 추가 지원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출 시장 다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