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헥타르가 넘는 피엥빤 마을의 기숙형 초중학교 건설 현장에서는 수백 명의 엔지니어와 기술진, 노동자들이 여러 시공 업체와 협력하여 교실, 기숙사, 행정동 및 내부 도로 등을 완성하기 위해 설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공사인 비엣훙(Việt Hùng) 투자건설컨설팅 주식회사의 응우옌 반 하오(Nguyễn Văn Hào) 대표는 현장 상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건설 현장에는 약 600명의 기술진과 노동자들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2주 동안 공정 계획을 맞추기 위해 3교대 연속 작업을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설비 설치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노동자 쩐 아인 중(Trần Anh Dũng) 씨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이렇게 전했다.
“저희 노동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밤낮으로 일하며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새 학기에 맞춰 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때 공사를 마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건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응우옌 민 띠엔(Nguyễn Minh Tiến) 선라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인프라 완공과 더불어 선라성 교육 당국과 지자체가 교원 확보, 기자재 확충 등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조건들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공사들이 인력을 대거 보강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현재 투입된 인력은 이전보다 훨씬 많습니다. 600명에 달하는 엔지니어와 노동자들의 모습에서 시공사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마감 공정은 세밀함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숙련된 기술자들이 필요합니다.”
현재 피엥빤 기숙형 초중학교는 교실동, 사무동, 기숙사, 식당을 비롯해 전기 및 수도 시스템 등 기본 공사를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이다. 운동장과 내부 도로 역시 막바지 마감 단계에 접어들었다. 불과 몇 주 후면 이곳은 1,000명 이상의 학생과 교사들이 모여 가르침과 배움을 나누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새로운 학교는 국경 지대 아이들에게 더 나은 학습 및 생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전히 어려움이 많은 지역의 교육에 대한 당과 국가의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