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타이응우옌성에는 800헥타르 이상의 씨 없는 감 재배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그중 쩌돈(Chợ Đồn), 쩌라(Chợ Rã), 동푹(Đồng Phúc), 나리(Na Rì), 응이엔로안(Nghiên Loan), 트엉민(Thượng Minh), 응언선(Ngân Sơn) 등 각 면을 중심으로 수확이 한창이다.
다수의 농장주들에 따르면, 올해는 불순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예년보다 수확량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과육의 상태와 외관이 매우 훌륭해 더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감나무 농장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이라는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도 도입되었다.
올해 수확기 관광객 체험 농장으로 선정된 응이엔로안면 나바이(Nà Vài) 마을의 농장주 찌에우 반 꾸이(Triệu Văn Quý)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우리 가족의 감 농장이 관광객 맞이 장소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설렙니다. 이는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특산물인 씨 없는 감과 우리 고향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번 활동이 감의 판로를 확대하고,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리면의 경우, 지방 행정 당국이 과일의 품질 보장을 위해 농가에 재배, 관리 및 수확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나리면 인민위원회 부이 티 투(Bùi Thị Thu)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현재 저희 지역에는 약 60ha 규모의 감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2026~2030년 기간 동안 이를 150ha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감나무는 나리면의 산악 지형에서도 왕성하게 생육하고 잘 자랍니다. 인민위원회는 식재부터 생육 관리, 수확기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기술적 지침을 제공해 왔습니다. 현재 40ha 이상의 면적에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높은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지역 내 빈곤 퇴치에 기여하는 핵심 작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수확 시즌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생산량 변동에도 불구하고 감나무가 여전히 농가에 상당한 수입원이 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심층 가공 기술 도입과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비 채널이 열리고 있다. 이를 통해 씨 없는 감은 제철에만 반짝 소비되는 것을 넘어, 연중 더 오랜 기간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