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나카미쓰(Izumi Nakamitsu) 유엔 사무차장은 4월 28일 제11차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이 보여준 체계적인 준비 과정과 건설적인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나카미쓰 사무차장은 제11차 NPT 평가회의 환영 리셉션 연설에서 의장직을 수행하는 베트남과 도 훙 비엣(Đỗ Hùng Việt) 대사의 역량과 노력을 치하했다. 아울러 베트남의 철저한 준비와 건설적인 접근이 이번 회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에 도 훙 비엣 대사는 모든 NPT 회원국의 신임과 만장일치로 제11차 평가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영광을 표하며, 각국 및 유엔 사무국의 지지와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11차 NPT 평가회의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4주간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191개 NPT 회원국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국제 및 지역 기구, 전 세계 반핵 비정부기구(NGO) 및 시민단체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