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년(Bùi Thanh Nhân) 호찌민시 노동연맹 위원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각급 노동조합이 앞서 열린 도시 노동자 간담회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강조한 지도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노동자에 대한 돌봄은 눈앞의 단기적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생활 환경 개선을 통해 이들이 안심하고 장기적으로 근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호찌민시 노동연맹은 7대 중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우수 노동 및 창의적 노동 경진대회를 활성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동자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기술 개선을 장려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부이 타인 년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호찌민시 노동연맹은 구체적인 목표와 기준을 바탕으로 활동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노동조합 시스템 전반에 폭넓게 전개할 것입니다. 이번 ‘노동자의 달’을 기점으로 모든 활동이 연중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장 중심의 접근을 원칙으로 삼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조합원들에게 더욱 폭넓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28일) 저녁, 수도 하노이에서도 노동절 140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6년 ‘노동자의 달’ 활동 출범식, 그리고 ‘영원히 울려 퍼지는 노동의 서사시’라는 주제의 예술 공연이 개최됐다.
행사에서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하노이시 노동연맹 위원장은 ‘노동자의 달’ 기간 동안 동시다발적이고 실질적으로 전개될 8대 시급 중점 활동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근로 환경 보장에 대한 노사 양측의 인식 및 책임감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그리고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노동자 간의 대화 회의 개최 제안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