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타인면 띤람 마을 째오 동호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50명의 회원이 있다. 띤람 마을 째오 동호회 회원인 응우옌 티 띤(Nguyễn Thị Tĩnh)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동호회에 참여한 지 이제 30년을 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째오 공연을 보러 다녀서 어느새 익숙해졌습니다. 어릴 적부터 째오를 좋아했습니다. 그때부터 째오 공연으로 보고 집에 가면 혼자서 노래를 옹알옹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밥을 할 때나 설거지를 할 때도 째오를 부른 적도 있었습니다. 째오는 기성세대가 전해주신 전통 예술이기 때문에 저는 저희 고향의 째오를 자랑스러워 합니다”.
다이타인(Đại Thành)면을 방문하면 자가주택들이 있는 작은 골목에서 째오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사진: hanoionline.vn) |
다이타인면 띤람 마을 째오 동호회 주임인 응우옌 푹 허우(Nguyễn Phúc Hậu) 어르신은 나이가 곧 팔순이 되어도 째오 예술에 대한 사랑의 불길이 한 번도 꺼지지 않았다.
띤람 마을 째오 동호회 회원인 응우옌 티 꾸옌(Nguyễn Thị Quyên) 양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어렸을 때 엄마의 째오 공연을 보고 째오를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매일 저녁 응우옌 푹 허우 어르신 댁에 와서 2시간짜리 째오 수업을 받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와 함께 배우고 있는데요 어르신은 저희를 위해 가사를 미리 써놓아주셨습니다. 저희가 부를 때 어디든지 잘 안 되면 바로 고쳐 주십니다. 전통 째오 예술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는 1953년에 함께 모여서 째오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12살 때부터 째오 공연팀을 따라다니고 나이가 77세가 된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이타인면의 째오 예술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서 누구나 째오 노래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노래를 잘못 부르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옛날에는 주방에서 밥을 지을 때도 나무에 올라가서 과일을 딸 때도 째오를 불렀습니다. 저희 다이타인면에는 째오를 부르는 3~4세대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죠”.
다이타인면의 째오 무대는 각 세대들 간의 계승으로 지속 이어지고 있다. 예술인들이 노래와 연주를 잘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점차 전문성도 띠고 있다. 띤람 마을 째오 동호회 회원인 쩐 티 상(Trần Thị Sang)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째오를 사랑하고 이에 몰두해야 이러한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어떤 노래를 감정을 넘치게 잘 부르고 싶으면 노래 가사를 잘 읽고 이해하며 열심히 연습해야 합니다. 저희 선배들 중에는 나이가 80세가 넘으셔서 공연은 직접 못하시지만 직접 오셔서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이타인면의 째오 무대는 각 세대들 간의 계승으로 지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 hanoionline.vn) |
“저희는 째오의 땅에서 태어나고 자라나서 공연을 했으며 손주 자녀들 모두 가서 공연을 봅니다. 차세대들은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째오 예술을 배울 수 있고 째오는 그런 방식으로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처럼 째오가 지켜지고 발전되도록 저희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아이들에게 노래 수업을 열었습니다. 째오 예술을 공연 할 때 온 마음을 다해 몰두해서 해야 잘 부를 수 있고 잘 연주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매일 연습해야 호흡을 맞춰서 공연을 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많아서 기성세대의 째오 예술을 이어주는 계승자를 찾고 싶습니다”.
지난 약 70년간 째오 예술은 다이타인면 주민들의 문화적 정신적 생활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일부가 되었다. 한때 이곳의 모든 주민들은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째오를 할 줄 알았었고 모든 전통 째오 노래를 다 외웠었다.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다이타인면의 째오 무대가 보존됐을 뿐만 아니라 이곳 주민의 자랑거리가 되어 베트남 민족의 다채로운 문화 정체성이라는 그림에 아름답게 수를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