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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영부인들,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 방문…문화적 유대 강화
24/04/2026 02:09
[VOVWORLD] - 4월 23일,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부인 응오 프엉 리(Ngô Phương Ly) 여사와 함께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을 방문했다.
베트남‧한국 영부인들,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 방문…문화적 유대 강화
1.jpg 박물관에서 김 여사를 영접한 리 여사는 재회에 대한 기쁨을 표명했으며, 특히 김 여사가 자신이 선물한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Áo dài, 얇은 실크로 만든 베트남의 전통 의상)를 입고 참석한 것에 대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2.jpg 이에 김 여사는 베트남 정부와 리 여사가 한국 대표단과 자신에게 베풀어준 정중하고 따뜻하며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3.jpg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 영부인은 청동북(Trống đồng, 베트남 고대 동선 문화의 상징적인 청동 유물) 전시관에서 베트남 54개 민족 공동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북부·중부·남부 3개 전역에 걸친 형제 민족들의 고유하고 아름다운 문화적 특징을 관람했다. 4.jpg 김 여사는 리 여사가 선물한 아오자이가 베트남 여성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며, 오늘 진행된 문화 외교 행사와도 매우 잘 어울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5.jpg 또한 수상 인형극(Múa rối nước, 물 위에서 인형을 조종하는 베트남의 독특한 전통 민속 예술) 공연에 큰 애정을 보인 김 여사는 향후 이 공연이 한국에도 조속히 소개되어, 한국 대중들이 베트남 문화의 깊이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6.jpg 리 여사는 한국 대통령 부인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양국 예술가들의 교차 순회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고 베트남이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문화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7.jpg 이번 일정은 단순한 국빈 방문의 틀을 넘어선 문화 외교 활동으로, 양국 간의 훌륭한 외교 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8.jpg 양국 영부인의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 방문은 문화가 베트남 국민과 한국 국민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가장 견고한 가교 중 하나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9.jpg 김혜경 영부인은 이번 만남이 양국과 양 민족 간의 훌륭하고 끈끈한 우호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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