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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DAY PROJECT, 9개월 만에 EP ‘CRASH’로 컴백

혼성 그룹 ALLDAY PROJECT가 9월 28일 두 번째 EP ‘CRASH’를 발표하며 컴백했습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한국 시간 기준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소속사 THEBLACKLABEL에 따르면 ‘CRASH’는 ‘충돌’을 의미하며,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가겠다는 ALLDAY PROJECT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그룹은 프로젝트 승인서와 초대장, ‘CRASH’라는 이름의 열쇠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다섯 멤버가 검은색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강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5월 데뷔한 ALLDAY PROJECT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빠르게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CRASH’를 통해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장하고, K팝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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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성 프로듀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에 베트남 영화인이 참여합니다. 베트남의 쩐 티 빅 응옥(Trần Thị Bích Ngọc) 프로듀서는 7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장이머우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중국,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출신의 영화인과 배우들이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심사위원단은 경쟁 부문에 오른 13편의 작품을 심사하고,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쩐 티 빅 응옥 프로듀서는 영화계에서 약 30년간 활동해 온 베테랑으로, 다수의 베트남 국내외 영화 프로젝트 제작에 참여해 왔습니다. 과거 갤럭시 스튜디오(Galaxy Studio)에서 제작을 총괄했으며, 이후 독립 프로듀서로도 활동해 왔습니다. 그가 제작에 참여한 대표작으로는 ‘큰 아버지 작은 아버지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들(Big Father, Small Father and Other Stories)’, ‘세 번째 부인(The Third Wife)’, ‘글로리어스 애쉬스(Glorious Ashes)’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총 5편의 베트남 작품이 다양한 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응우옌 판 꽝 빈(Nguyễn Phan Quang Bình) 감독의 ‘수호전사: 황제의 마지막 비밀(Spirit Guardians: The Last Secret Of The First Emperor)’과 레 바오(Lê Bảo) 감독의 ‘조용히 귀 기울이면(Hearing)’은 비경쟁 아시아 영화 소개 섹션인 ‘아시아 영화의 창’에 나란히 선정되었습니다. 응우옌 황 디엡(Nguyễn Hoàng Điệp) 감독의 ‘1982’는 아시아 독립영화 경쟁 부문인 ‘비전-아시아(Vision-Asia)’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함 쩐(Hàm Trần) 감독의 ‘붉은 실(Red Thread)’은 공포·스릴러 장르를 선보이는 ‘미드나잇 패션(Midnight Passion)’ 섹션에서 상영됩니다. 농 녓 꽝(Nông Nhật Quang) 감독의 ‘베이비 잭프루츠 베이비 구아바(Baby Jackfruit Baby Guava)’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Wide Angle: Documentary Showcase)’를 통해 관객들과 만납니다.

심사위원으로서의 참여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영화계가 국제 영화인과 관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류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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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문학상 수상에서 독자들의 사랑까지

한국의 젊은 작가 성해나의 단편소설집 『혼모노』가 독자와 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출간된 『혼모노』는 성해나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으로,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 이후 선보인 작품입니다. ‘혼모노’는 일본어로 ‘진짜’, ‘진품’을 뜻하는 말입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관계를 다룬 여러 이야기를 통해, 진짜와 가짜의 경계는 무엇인지, 또 사람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성해나는 현재 한국 문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가운데 한 명입니다. 특히 『혼모노』는 2024년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과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인기는 독자들의 선택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플랫폼 KLWAVE에 따르면 『혼모노』는 2025년 4분기 한국 문학 베스트셀러 20선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4위에 오르며 두 분기 연속 베스트셀러 5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문학상 수상부터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른 성과까지, 『혼모노』는 젊은 세대 작가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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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주 베트남에서 열리는 주목할 만한 문화 행사 소식입니다.

2026년 꼰선–끼엡박 축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2026년 가을 꼰선–끼엡박 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하이퐁시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신앙 행사와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옌뜨–빈응히엠–꼰선·끼엡박 유적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입니다. 흥다오대왕 쩐꾸옥뚜언과 베트남의 역사적 인물 응우옌짜이를 기리는 전통 의례와 함께, 올해는 문화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확대됩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문화유산의 가치를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알리고, 특히 젊은 세대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하이퐁 관광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돼 온 문화와 신앙의 가치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올해 꼰선–끼엡박 축제는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역사적 가치가 현대의 삶 속에서 계속 이어지고 대중, 특히 젊은 세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아가 세계유산의 생명력을 널리 알리고,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문화관광 도시 하이퐁의 매력을 소개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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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까떼 축제 – 프억흐우면에서 만나는 참족의 문화

신앙의 색채가 짙으면서도 전통 음악과 문화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찾고 계신다면, 참족 공동체의 까떼 축제를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 프억흐우면에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까떼 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10월 10일에는 주요 의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축제는 크게 의례와 문화·축제 행사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의례에서는 의례복을 모시고 행렬하는 의식과 지역 내 참족 사원과 탑에서 제물을 올리는 의식이 진행됩니다. 이는 신과 선조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현하는 중요한 신앙 의례로, 참족 공동체가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온 전통을 보존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육 행사, 민속놀이도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참족의 생활문화를 직접 살펴보고 전통 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한편,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0월 초 프억흐우면을 찾을 계획이 있다면 까떼 축제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의 축제에서 참족의 신앙과 전통 예술을 만나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참족 문화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