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후,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와 하이퐁시 국회의원단은 제16대 국회 제1차 회의 폐막 이후 하이퐁시에서 유권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하이퐁시 산하 114개 동‧면‧특구와 화상 회의로 연결되어 진행되었다.
레 민 흥 총리는 간담회에서 급변하고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베트남 정부가 당 정치국 및 국회의 결의안을 신속하고 일관되게 제도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강력히 지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 절차 및 사업 요건의 축소·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개방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토지 관련 애로사항 및 장기 미해결 프로젝트 문제를 처리하여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우 짧은 기간 내에 토지 프로젝트 및 기존 사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장애물을 해소하기 위해 획기적이고 특수한 제도‧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강력한 의지로 효과적으로 실행한다면 막대한 자원이 생산 및 비즈니스 현장으로 다시 유입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기업과 국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영업 환경이 조성될 때, 국민과 기업은 안심하고 생산 및 경제 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총리는 이번 주 내로 정부가 자영업자 및 개인의 소득세 과세 표준을 연간 5억 동(한화 약 2,805만 원)에서 10억 동(한화 약 5,6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베트남 정부는 거시경제 안정 유지와 인플레이션 통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재정 규율 및 기강 확립,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투자·영업 분야의 제도 및 법률 정비 가속화, 현대적이고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촉진, 작고 효율적이며 강력한 행정 조직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레 민 흥 총리는 하이퐁시에 대해 현대적인 산업, 항만, 서비스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행정 개혁과 과학기술 발전 및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하이퐁시가 지닌 잠재력과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레 민 흥 총리와 대표단은 하이퐁시 영웅 열사 기념탑을 방문해 헌화하고 분향하며 순국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