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중국이 새로운 국경 간 물류 노선을 공식 운영하게 되었다. 5월 23일 오후 (현지시간) 중국 난닝(宁市) 철도국그룹은 170톤의 수산화칼슘을 실은 컨테이너 열차가 광시 좡족 자치구 구이강역(贵港站)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열차는 난닝 국제철도항을 거쳐 환적된 후 베트남 하노이시 자럼(Gia Lâm)면에 위치한 옌비엔(Yên Viên)역으로 운송된다. 이는 ‘류저우(Liuzhou)-난닝-베트남’ 노선 개통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국경 간 물류 노선이다.

이번 신규 운송 노선의 추가는 중국 광시성과 베트남 간의 무역 활동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통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역내 공급망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평가된다. 난닝철도국은 향후 베트남과 중국 간 국제 연계 열차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무역 연결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