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전, 중부 대도시 다낭(Đà Nẵng)시에서 베트남민주공화국 전 국가주석 권한대행이었던 후인 툭 캉(Huỳnh Thúc Kháng) 선생의 탄생 150주년(1876년 10월 1일~2026년 10월 1일)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이 참석해 기념사를 발표했다.

이날 연설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 후인 툭 캉 선생이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 중 하나로 ‘민족 대단결 정신’을 꼽았다. 또한 이 교훈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단결은 행동의 통일성과 실천적 효율성을 통해 입증되는 실질적인 힘으로 승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국회의장은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베트남의 지혜와 의지, 그리고 열망을 지속적으로 고취할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인적 자원을 발전의 힘으로 삼고, 과학‧기술 및 혁신을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며, 번영하고 문명화된 행복한 국가 건설의 열망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과 계획, 그리고 구체적인 성과로 구현해 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후인 툭 캉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깊은 의미는 과거에 대한 보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현재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명 전통이 풍부한 옛 꽝남성 현 다낭시에 관련하여, 국회의장은 오늘날의 다낭시가 넓은 공간과 막대한 잠재력, 그리고 한층 높아진 시대적 요구와 함께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낭시가 지닌 중심적 역할과 원동력, 그리고 파급력을 강력히 발휘하여 역내 타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중부 지역 및 국가 전체의 발전에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기여해야 합니다. 전통을 원동력으로, 열망을 행동으로, 잠재력을 자원으로, 그리고 발전을 향한 결의를 국민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탈바꿈시키는 것, 이것이야말로 후인 툭 캉 선생과 선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가꿔온 가치를 계승하는 가장 실천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