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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선-끼엡박 봄 축제, 다채로운 활동들로 위상을 높여
26/02/2026 06:52
(VOVWORLD) - 2026년 꼰선-끼엡박(Côn Sơn – Kiếp Bạc) 봄 축제가 2월 26일 하이퐁시에서 공식적으로 개막하여, 3월 11일까지 이어진다.
꼰선-끼엡박 봄 축제, 다채로운 활동들로 위상을 높여
2025년 7월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네스코)가 꼰선-끼엡박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러 면에서 새롭고 독특하며 눈에 띄는 요소들로 그 위상이 한층 격상되었다. 이에 따라 축제 공간은 꼰선-끼엡박 유산지구 전역으로 확대되었으며,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홍보하는 활동과 밀접하게 연계되었다. 특히 하이퐁시 관할 구역 내에 위치한 5곳의 세부 유적지에 집중하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만m 2 이상의 면적을 가진 반응우옛(Bán Nguyệt) 호수 앞 공간에서는 12일간의 ‘문화·관광 및 무역 진흥 주간’이 이어지고 있다. 반끼엡(Vạn Kiếp) 승전 741주년 기념 개막 분향 의례가 끼엡박 사당에서, 기복제는 끼엡박 유적지에서 엄숙함과 규범성, 그리고 역사적 깊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거행되었다. 또한, 2026년 ‘꼰선, 끼엡박 – 세계유산 여정’ 하프 마라톤 대회에는 약 8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의 또 다른 핵심적인 특징은 죽림선종 제3조 현광존자(竹林 第三祖 玄光尊者)의 열반 692주년 추모제와 봄 축제 개막식, 그리고 대규모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긴밀하게 결합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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