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반 폼비한(Thongsavan Phomvihane)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총리의 초청으로 2026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 공식 방문을 앞두고 라오스 주재 베트남통신사(VNA)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통사반 폼비한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이번 방문이 매우 특별한 배경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국은 라오스 제12차 당 대회 및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결의안 이행의 첫해에 접어들었다. 라오스는 제10대 국회 제2차 회의에서 제10대 국회의장과 신임 총리 선출을 막 마무리했으며, 베트남 역시 제14기 당 중앙 집행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6대 국회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은 양국의 공동 결의를 이어나가고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새로운 발전 단계로 격상시키는 데 있어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레 민 흥 총리의 이번 라오스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양측이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여러 중요 분야에 걸쳐 10여 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하고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모든 문건은 양국의 부처, 기관 및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행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정치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아울러 2027년 초에 열릴 예정인 제49차 베트남-라오스 양자협력 정부간위원회 회의의 의제를 철저히 준비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 양국 정부기관과 기업계 대표 약 1,000명이 참석하는 ‘라오스-베트남 투자유치 회의’가 개최되어, 양국의 협력 수요와 잠재력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라오스 측이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특별한 정치적 관계의 위상에 걸맞게 경제 협력을 격상시키는 중요한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