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트럼프 대통령 노렸을 가능성 수사
27/04/2026 03:14
[VOVWORLD] - 토드 블랜치(Todd Blanche) 미국 법무부 장관 대행은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WHCA) 연례 만찬에서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과 행정부 관료들을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블랜치 장관 대행은 26일 오전 NBC 뉴스에 출연해 용의자가 대통령을 포함해 행정부에서 근무하는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연례 만찬이 열린 워싱턴 힐튼(Washington Hilton) 호텔의 보안 검색대에서 한 남성이 비밀경호국(SS) 요원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했다. 총성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 여사는 경호 인력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캘리포니아주 거주자인 용의자 콜 토마스 알렌(Cole Tomas Allen)은 4월 27일 연방 법원에 기소됐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엽총 1정, 권총 1정 및 다수의 흉기(칼)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용의자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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