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신설 기동여단전투단(MBCT) 소속 주방위군 병력 1,200명을 중동에 파병해 ‘내재적 결단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주방위군 부대가 새로운 여단 편제 모델에 따라 전투 임무에 배치되는 첫 사례이다.

파병 부대는 버지니아주와 켄터키주 주방위군을 기반으로 창설된 제116여단 소속이다. 해당 여단은 전통적인 지상 전투 전력에 무인기 시스템(UAS), 전자전(EW) 장비, 대(對)드론 대응 수단과 현대적인 지휘·통제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내재적 결단 작전’에는 중동 지역과 세계 각국의 여러 동맹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자칭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